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제공 = 괴산군]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권중일)는 지난 14일 자살예방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은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유경미),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 △홍보 및 지역사회자원 연결 등을 목표로 한다.
‘봄봄’ 자살예방시스템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충북 ‘생명지킴이’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예방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비교과 과목(우울증・스트레스 교육,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수자를 대상으로 ‘충북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인식도 조사시스템’ 「체크체크」를 실시한 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봄봄’ 시스템 활용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권중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 된 우울감이 해소되고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를 통해 괴산 관내의 젊은층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