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4-H연합회(부회장 천민승)는 공동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 550kg을 지난 13일 안성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연합회(대표 이미화)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4-H연합회 홍숭권회장도 함께 했다.
회원들은 지난 5월 대덕면의 공동학습포에 심었던 고구마를 지난달 27일 수확한 후, 상품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 포장하여 550kg의 기부물량을 준비했다.
이날 참석한 이미화 대표는 “아이들이 올 겨울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민승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4-H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식에서 “안성시 청년 농업인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기부활동에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식이 끝나고 4-H회원들과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청년 학습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단체 및 사회복지단체에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