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제31보병사단은 13일 온빛누리 드론센터에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 대응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드론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재난발생 시 상호 드론장비 및 인원 지원 ▲각종 훈련 및 통합방위작전간 지원 ▲드론 운용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지원 ▲드론업무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보 공유 ▲미래비행체 분야 이해 및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류행사 공동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군과 소방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호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군 드론분야의 상호협력과 교류, 공동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현재 담당인력 22명과 14대의 드론을 운용 중이며, 최근 4년간 화재현장 179회, 수색현장 156회 등 총 335회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를 위한 영상송출 및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