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안랩(대표 강석균)의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이 실시한 최신(8월) PC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 점수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랩 V3는 AV-TEST의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2개 부문의 PC용 백신 평가(윈도 10 환경)에 각각 참가해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항목당 6점 만점, 종합 점수 18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성적 상위권 제품에 부여되는 ‘Top Product (우수 제품)’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V3는 최근 3회(2021년 4·6·8월)의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PC용 백신 평가에서 모두 Top Product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2년부터 AV-TEST의 보안 솔루션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평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AV-TEST 외에도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ICSA Labs’ 등 다양한 글로벌 보안 평가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