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그동안 수원, 성남 야탑역 방향 시외버스로 운행하던 버스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빨간버스)로 전환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원 노선 운행횟수는 14회에서 25회로 변경되며, 안성기준 첫차시간 05:30, 막차시간 22:10이다. 성남 노선 운행횟수는 6회에서 15회로 변경되며, 안성기준 첫차시간 05:30, 막차시간 22:10이다.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버스요금(당초 수원:5,700, 성남:6,000원)이 2,800원으로 저렴해지고 환승할인은 물론 알뜰교통카드도 이용이 가능하여 출・퇴근 시민과 대학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버스운행이 대폭 감축됨에 따라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민원사항을 해소하고자 수원, 성남시는 물론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우리시에 처음으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