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KBS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6차 토론회에서 손바닥 왕(王)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손바닥에 ‘왕(王)’자를) 썼겠냐"며 "그냥 응원 개념으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게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3~5차 TV 토론회에 나오면서 왼쪽 손바닥에 한자로 왕(王)을 쓰고 나온 게 포착돼 논란이 됐다.
윤 전 총장은 3차례 방송 때마다 글씨가 쓰여진 것에 대해 "아파트에 몇 분이 몰려다니시는데 2번은 작게 써주셨고 3번째는 크게 써주셨다"며 "그걸 닦아도 안 지워졌다"고 설명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세 번 모두 같은 분이 써준 것이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그런 것 같다"며 "우리 아파트에 몇 분이 계속 몰려 다니시는데, 두 번은 작게 세번째는 크게 써주셨다. 차에서 지웠는데도 안 지워졌다"고 답했다.
홍준표 의원은 "‘왕(王)’자 부적 문제가 홍콩 외신에도 보도됐다"며 국제 망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후보는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오늘은 부적 없느냐"는 홍 의원의 지적에 윤 전 총장은 "부적이라고 생각했으면 손바닥에 그리고 다니겠느냐"고 항변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특정 역술인 이름을 거론하며 윤 전 총장이 이들을 알고 있는지 확인했다. 윤 전 총장은 천공스님에 대해서는 "알지만, 멘토는 과장됐다", 노병환 역술인에 대해서는 "김종인 위원장과 식사 자리에 같이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인과 장모가 역술인들을 자주 만난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발언에는 "나는 그런 분들을 자주 안 만난다"며 "장모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제 처가 쓴 논문은 점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아바타 디지털 이야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