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포시는 시민의 디지털격차 해소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 곳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335개소(경로당 160개소, 다중이용시설 17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 인구가 많은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공원 및 복지시설 등 35개소에 추가 설치하였고, 올해 안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미구축 경로당(148개소)에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중 10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구축에 따른 설치비는 과학기술부와 통신사업자가 부담하고 시는 월 사용료만 지불하게 되어 시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공공와이파이는 인증서버를 도입하여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하기전에 이를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사용자 확인 및 장애감시시스템(NMS)을 구축하였으며, 와이파이 접속시 시정홍보 화면이 도출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김포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SSID ‘G_PublicWiFi@Gimpo'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에 사용 안내문을 부착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