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내년 2월4일 개막하는 2022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중국 본토 내의 관중만 입장이 허용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은 21일간의 격리된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대회 개최 방안을 제시했다. IOC는 백신 정책, 관중ㆍ티켓 판매, 숙박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자들이 지켜야 할 방역 지침을 7개 항목으로 분류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우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들은 베이징에 도착하는 즉시 폐쇄적인 '자동조정 관리 시스템'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 내에서 선수들은 숙박시설, 음식 제공 시설, 개막식 장소, 경기장 등 올림픽 관련 장소들만 오갈 수 있다.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은 매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회 참가자는 중국 도착 후 21일간 베이징에서 격리해야 한다.
또 관람자는 중국 본토에 거주하며 코로나19 방역 조건을 충족한 사람으로 한정된다. 아직 경기장ㆍ종목별 관중 상한 정책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경기 일정의 96%를 관중 없이 치러 사실상 첫 ‘무관중 올림픽’으로 남은 도쿄올림픽과 달리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전처럼 유관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더 자세한 내용을 오는 10월과 12월에 발행할 베이징 동계올림픽 플레이북에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C는 이 방안을 환영하며 "이는 중국의 동계 스포츠 성장을 촉진할 것이고, 경기장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은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치르게 되면 세계 최초로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