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1983년 교통수요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1991년 2월에는 교통개발연구원에서 경부고속전철기술조사 및 기본설계가 완료되어 1998년 7월 경부고속철도사업 단계별 건설계획이 확정되어 시공해오고 있다.
그 동안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1995년 10월 25일 청와대를 비롯한 5개부처에 평택시 건의서는 물론 경기남부권 시장?군수 공동 건의서 및 지역주민연명 건의서 등을 7회에 걸쳐 제출해온바 있다.
IMF경제가 끝나면서 평택항 개발이 가속화되고 포승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의 완전 분양과 주택단지 조성 등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지난 2002년 9월 대통령선거시에는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으로 채택토록 건의했었다.
용산기지 이전 및 평화 신도시 건설과 연계하여 경기도에 건의하여 경기도(손학규 도지사)에서 필요시 도비, 시비를 일부 부담해서라도 평택역 건립이 필요하다는 사항을 관련부처에 건의하면서 경부고속철도 평택역 필요성이 인정되어 현재 건설교통부에서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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