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타일러권 웨이보 캡처]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정수연)가 홍콩에서 80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27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KPOP 스타 제시카가 설립한 ‘블랑 앤 에클레어’가 투자자에게 빌린 400만 달러(약 47억원)를 빌리고 갚지 않아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홍콩 회사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s Limited)는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고 있는 타일러 권(41)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는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원금 400만 달러와 이자를 포함해 총 680만 달러(약 80억원)를 상환하지 못했다.
제시카와 2013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홍콩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연예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에는 제시카, 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해당 소송과 관련해 타일러 권은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타일러 권은 이에 대해 상환일을 연기했을 뿐이고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상황인데도 소송으로 이어졌다고 해명했다.
다.
그는 “9월에 명절까지 끼어 있던 상황이라 시간을 주면 다 해결 가능하다고 했지만, 2주 만에 갚으라고 한 것”이라며 “우리 회사 규모에 비추었을 때 충분히 상환 가능한 대출인데 대출을 양도하자마자 거액의 이자까지 더해 2주 만에 상환하라는 건 무리”라고 했다.
이어 “이는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법인 명의의 대출”이라며 “피소와 언론 보도로 명예를 다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전문경영인(CEO)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