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투자 진흥과 청년 일자리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교류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KOTRA와 해외시장개척단,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아마존 입점, 해외지사화, 사회경제적기업 수출지원 사업과 함께 투자기업 의향기업 발굴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과 연결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무역전문가육성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올해 4월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Invest KOREA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와 KOTRA가 더욱 긴밀한 연대협력을 이어가며 잠재 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며 “‘광주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대명제 실현과 함께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일자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