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제공 = 중랑구]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6일 ‘2021 중랑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중랑북페스티벌’은 매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어 봄에 열리는 겸재책거리축제와 함께 구의 대표 독서 축제로 손꼽힌다.
먼저 오전 11시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을 집필한 강원국 작가의 저자강연회가 중랑구청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현장 참여자 40명을 모집하며, 구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에는 ‘랜선 어린이 독서골든벨’이 열린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100명이 선정도서 10권을 읽고 퀴즈를 풀며 독서 실력을 겨룬다.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봉화산 근린공원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13 도서교환전’에서는 주민 누구나 헌책 2권을 내면 준비된 도서 중 1권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다시, 지구’를 주제로 큐레이션 전시와 업사이클링 체험을 실시하는 중랑구립도서관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단, 저자강연회와 중랑구립도서관 체험 부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로 거리두기는 하셔도 독서에는 거리두지 마시길 바란다”며, “올해 중랑북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