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광주광역시청 전경]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일괄 감면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올해분은 10월 중 부과할 예정이다.
경감 대상은 7000여 곳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치구에서 일괄 경감한다. 이번 조치로 사업장별로 평균 50여 만원이 경감돼 정기 부과분 136억원 중 39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의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광주지역 경제활동 인구수는 77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000명이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88.5%로 지난해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