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지속가능발전 등 환경분야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이를 환경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9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날 포럼에서 향후 포럼 구성·운영 계획 및 주요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요 환경 현안 및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소년 등 포럼 구성원들에게 이번 포럼의 목적과 앞으로의 구성 및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미래세대의 관심이 높은 2050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 현안 및 정책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