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 천관산 골프장 유치 결사 반대
  • 윤길하
  • 등록 2021-09-15 17:23:27
  • 수정 2021-09-15 17:40:33

기사수정
  • 지하수 고갈 및 홍수 위험


▲ [반대위가 내건 반대 현수막]


전남 장흥군 연정리 산109-2 천관산 120만평에 골프장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대표 홍모씨가 대덕읍 복지관에서 지난 14일 사업타장성을 주장하였으나, 천관산 골프장 유치반대대책위원회는 국가지정 명승지(89) 암자터가 2021년 3월8일 지정되었고 골프장 용지에서 1~2km 안에는 9개 마을이 분포하고 있고 사용용지 인근에는 9개 가옥이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덕농지 160헥타르에 현재 골프장 계획 용지에 같은 사업자가 태양광 부지로 허가신청 중에 있다고 하며, 이 또한 행정당국에서는 반대위는 반려해야한다고 한다.


반대위는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수십만평의 대지에서 수백종의 식물을 모두 거둬내야 하고 흙을 40cm~70cm 파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하므로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지표면을 고려잔디와 벤트그라스로 거의 덮어야 함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를 모조리 파내고 이것도 모자라 몇만년에 걸쳐 형성된 기름진 흙까지 파내어 버려야 하는 것이다. 만일 파내지 않으면 흙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식물 종자와 미생물로 인하여 잔디가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연흙을 파내고 생명체가 거의 없는, 모래, 마사토 인공흙으로 덮은 후, 잔디와 벤티그라스를 식재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비료와 농약으로 불안정한 잔디의 생명을 유지시킨다.


잔디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뿌리는 비료와 살충제의 가도한 사용으로 골프장 주변 생태계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으며, 비료와 농약이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수질을 악화시키고 또한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 파괴가 산림의 생태를 변화시키고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고 인근 우물이 마르게 되는 가 하면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로 하천과 경락지가 매몰된다고 주장하고 사업부지 골프장 지역을 경계로 동서남북으로 동식물 분포가 달라지는 생태계의 변동사례도 발생한다.


산의 아래와 위, 좌와 우에서 생활하는 동식물이 반대방향으로 가며 먹이를 구하거나 양분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수십만평의 골프장 장벽으로 동식물의 생활통로가 가로막히는 것이다.


골프장이라는 인위적인 장벽으로 골프장 주변의 동식물이 고사, 또는 아사, 멸종될 것이라 하고 산림은 잔디보다 물 보유 능력이 4배 이상 많아서 하천의 유량을 늘리고 홍수시 물을 함유하고 갈수시에는 물을 내놓는 능력이 잔디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건설 중 지표표출로 인한 심각한 토사 침식을 유발하여 뜻하지 않는 재해를 입을 수도 있다.


특히 문제되는 것이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는 것인데, 잔디 지하 50cm까지는 지렁이의 좋은 서식지로 맹독성 농약만이 잔디를 파괴하는 두더지 퇴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가 많이 왔을 때는 독성을 두배로 농약을 살포한다고 한다.


골프장 한해 사용량은 1일 천여톤(18홀 기준)에 이르고 지하수를 파서 이용함으로써 인근 지역 농수와 식수를 고갈시킬 수 있다고 대책위는 주장한다.


위 사항과 같이 피해가 우려됨으로 천관산 골프장 유치 반대위는 마을 보호하고 크게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막고자 결사 반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 [골프장 사업설명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