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전월세 가격안정 및 시장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시장전문가, 연구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전월세신고 정보를 반영한 전월세 시장 동향 및 향후 제도안착 지원방향' 안건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6월1일부터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임대인-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 등을 위해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해 왔으며 제도안착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도 시행 이후 8월까지 총 29만건이 신고되는 등 매달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이에 따라 전월세 정보량(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갱신계약 임차인의 76.9%가 인상률 5% 이하로 계약하는 등 갱신요구권 도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일부에서 갱신계약과 신규계약 간 격차도 확인되는 등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보완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