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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접종 사각지대 취약계층까지 촘촘히 챙겨 지원
  • 안남훈
  • 등록 2021-09-09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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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90일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 중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불가능한 사각지대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9월 7일까지 대구시민 중 총 1,419,651명(59.1%)이 1차 접종을 마쳤고, 802,910명(33.4%)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8월 26일부터는 18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되고 있으며 90일 이상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는 일반시민과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90일 이상 장기체류 중이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로 인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고, 감염이 일어날 경우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미등록 및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적별 외국인 커뮤니티, 상담센터, 노동조합 등을 통한 접종 안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기관방문이 어렵고, 자세한 접종일정이나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접종을 위해 자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것을 고려해 아직 접종예약을 하지 않은 30세 이상 외국인근로자 중 원할 경우 1회로 접종완료가 가능한 얀센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 사업장에서 단체로 예약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지원하고 있고 예약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직접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달서구, 서구, 달성군에서는 평일에 접종을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산업단지와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11일(토)은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 예방접종센터’에서, 9월 12일(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내 ‘서구 예방접종센터’와 ‘달성군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얀센백신 접종을 시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보건소에 등록을 마치면 접종당일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얀센백신은 30세 이상(~1991년생)이면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원하는 경우 일반시민 누구나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콜센터나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이 곧 다가오는데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까지 빈틈없이 찾아서 접종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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