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홍성군]홍성군은 8일 관내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예방백신 조기 접종을 실시하며 가축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달 앞당긴 1일부터 조기 추진하며 관내 1,854농가 67,230두에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을 통하여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며, 50두 이상의 전업농은 자체적으로 백신 구입 및 접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신축의 유사산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7개월의 접종간격을 준수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수시접종을 통하여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접종완료 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소 80%) 농가의 경우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과태료 부과,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과 농가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