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괴산군]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지쳐 있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과 적십자회 회원 15여 명은 125가구에 전달할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김 등 밑반찬 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승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위축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청안면 적십자 회원들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안면에 소외된 이웃이 한명도 없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우려해 가공식품으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