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성남시]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대상 시설은 추석 연휴(9.18~22)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12곳, 전통시장 30곳 등 모두 43곳이다.
시는 각 시설의 건축물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가스·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점검한다.
이 점검은 지난달 26일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부터 시작돼 이날 유도등 점등 불량,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도시가스 개별 사용시설 관리 미흡 등 14건을 바로 잡았다.
다른 시설도 안전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해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위험 요인을 없앨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