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와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사)전주영상위원회와 영화제작 유치 활동 지원과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사)전주영상위원회 영화감독 박흥식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 촬영 유치 지원과 영상 관련 인재 육성,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됐다.
그간 전북 시·군 로케이션 촬영과 영상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다지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상물이 정읍에서 제작·촬영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과 유치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영상산업 홍보와 촬영지 지원 등 영화 촬영 유치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제작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영상물을 통해 아름다운 정읍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영화를 통해 정읍의 주요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영상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브랜드 강화와 관광명소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KBS2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