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성동구청 전경]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차량 규정 속도 준수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을 2개를 추가 설치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제한속도 초과 시 경고 표시를 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온 구는 올해 동호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2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면서 총 20개소로 과속경보시스템을 확대했다.
특히, 동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과속경보시스템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어려운 곳의 장소적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설치, 차량 과속 등으로 안전에 취약했던 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
올해 구는 과속경보시스템 외에도 학교 주변 등 총 33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응봉초등학교와 금호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일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어린이 안전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만의 앞서가는 스마트한 행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