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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채용도 ‘직무 적합성’ 어필이 핵심
  • 안남훈
  • 등록 2021-08-23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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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사람인]


하반기 좁은 채용문을 뚫기 위해 취준생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채용 전형과 평가 요소는 무엇일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337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정리했다.


올 하반기 채용 역시 공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조가 뚜렷하다. 전체 기업 10곳 중 8곳이(81.6%) ‘수시채용만으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답한 것. ‘공채, 수시채용 둘 다 진행’이 11.6%였고, ‘공채’는 6.8%에 불과했다.


하반기 기업들은 평균 2.3단계의 전형을 거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전형’(92%, 복수응답)이 단연 가장 많았고, ‘서류전형’(79.5%), ‘인적성 검사’(10.7%), ‘신체검사’(8.6%), ‘필기시험’(3.6%) 등의 순이었다.


각 전형별 평가 비중을 살펴 보면, ‘면접전형이’ 56.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류전형’(36%), ‘인적성 전형’(5.7%), ‘필기전형’(1.6%)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전형별 구체적인 평가 계획은 어떨까?

기업들은 각 채용 전형에서 ‘직무 적합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꼽아, 이를 적절하게 어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핵심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류전형에서 중요하게 평가할 요소로는 ‘인턴 등 실무경험’(59.9%, 복수응답), ‘전공’(15.1%), ‘자격증’(7.7%) 등 직무 관련 요소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기소개서 역시 ‘직무 관련 경험’이 51%(복수응답)로 중요한 질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재상 적합성’(20.5%), ‘지원동기’(7.4%), ‘입사 후 포부’(5.3%), ‘성격의 장단점’(5%), ‘타인과 협업한 경험’(4.7%) 등의 순이었다.


앞서 가장 평가 비중이 큰 면접전형 진행 시에도 ‘직무수행능력’(48.4%, 복수응답)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성실성과 책임감’(18.4%), ‘입사 의지 및 열정’(12.8%), ‘조직 융화력’(8.6%), ‘문제 해결 능력’(3.9%) 등을 꼽았다.


또, 기업들은 하반기 신입 채용을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트렌드 역시 ‘직무 적합성 평가 강화’(31.8%)를 첫 번째로 꼽아, 직무 적합성 어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외에도 ‘화상면접 등 언택드 전형 확대’(21.4%), ‘수시 채용 확대’(19%), ‘채용 전형 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14.8%), ‘메타버스 등 신규 기술 접목’(4.7%), ‘채용 절차 공정성’(4.5%)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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