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40%대는 지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3주차(17~20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1.6%(매우 잘함 21.6%, 잘하는 편 20.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오른 55.7%(잘못하는 편 15.1%, 매우 잘못함 40.5%)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내려간 2.8%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14.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리얼미터측은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와 코로나 확진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주 후반까지 하락 양상을 보였지만, '황교익 이슈 정리', '국민청원 4주년' 직접 답변과 '백신 예산 편성' 발언으로 주 후반 낙폭을 줄였다고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부산·경남(5.3%포인트↑)·호남권(1.9%포인트↑), 연령별로 20대(2.0%P↑), 정치성향별로는민주당 지지층(1.1%포인트↑) 및 중도층(1.8%포인트↑)에서, 직업별로는 무직(8.8%P↑)·노동직(1.5%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10.7%포인트↑)·충청권(7.4%포인트↑), 남성(1.2%포인트↑), 30대(4.9%포인트↑)·50대(2.9%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6.8%포인트↑)·열린민주당 지지층(7.6%포인트↑), 진보층(3.8%포인트↑), 자영업(4.9%포인트↑)·노동직(1.6%포인트↑)에서 두드러졌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2.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0.7%포인트 하락해 32.8%로 집계됐다. 양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4.3%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안을 기록했다.
이밖에 ▲열린민주당 7.1%(1.2%P↑) ▲국민의당 6.2%(0.4%P↑) ▲정의당 3.4%(변동없음) ▲기본소득당 0.6%(변동없음) ▲시대전환 0.5%(0.1%P↓) 순이었고, 무당층 비율은 지난주와 같은 11.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90%, 유선 10%에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자동응답(ARS)를 혼용했다. 표본오차는 ±2.2%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