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무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 해제요청을 단호히 거부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내 대북지원단체들의 북한 여행 금지 해제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해외에서 미국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는 최우선과제 중 하나"라며 "북한 여행 금지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에서 체포나 장기 구금에 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국무부 장관은 이같은 우려로 지난해 북한 여행 제한 조치를 재승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여행 시 미국 여권은 효력을 상실한다"며 "미국 국익에 맞는 아주 제한된 경우에만 여행이 허용되고, 국무부 특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내 대북 지원단체는 지난 17일 국무부 측과 북한 여행 금지 조치 해제 관련 면담을 가져, 단체들이 방해받지 않고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미 민간단체 연합인 '코리아 피스 나우'도 최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여행 금지 조치 해제를 촉구했다.
국무부는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2016년 북한 여행 중 억류된 뒤 혼수상태로 송환돼 엿새 만에 숨지자, 2017년 9월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1년 기한인 금지 조치는 매년 연장됐으며, 국무부는 다음달 효력 만료를 앞두고 재승인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