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경로당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시 환기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 “폭염이 연일 지속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안부를 여쭙고 “코로나 상황에서 어렵게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어르신들께서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미사1동 내 6개소가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손소독제, 살균제, 해충기피제 등 방역 약품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팩이 배부됐다.
미사1동은 경로당 6개소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생수와 냉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