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임신·출산·육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Hanam I(하남아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아이’는 ▲임신·출산분야 ▲육아·돌봄 분야 ▲다자녀 분야 ▲양육자 지원 분야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돌봄 관련 온라인 포털을 운영 중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만의 돌봄 서비스 등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하남아이’는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각동 행정복지센터·소아과·어린이집에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하남아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사업 일환으로 추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양성평등, 돌봄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은 19%로, 같은 기간 평균 4.2% 감소 추세인 경기도 전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