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이웃을 옹호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옹호인 ‘이음人’ 1기 수료식 및 위촉식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해주는 사람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4회기에 걸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사례를 통한 권익옹호 절차 등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권익옹호 지원을 위해 위촉된 시민옹호인 4명은 성인발달장애인 4명과 1:1로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민복기 관장은 “시민옹호인들의 활동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하남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