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 신호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5일 공사를 시작으로 한 달 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6개소 총 164대의 기존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했다.
2018년 인창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며 시는 초등학교 16개소, 유치원 3개소 등 총 1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기존 설치된 신호등 529대를 노란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 완료하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규 설치하는 신호등과 지주 일체를 노란색으로 시공하고, 옐로카펫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공사와 7월 횡단보도 주변 옐로카펫 5개소와 ‘노란발자국’ 3개소 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TAAS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 현재까지 구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