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경찰청 홈페이지]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달리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정식품·후쿠시마 방사능' 등 실언으로 지지도가 급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4.0%포인트 하락한 28.3%로 조사됐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p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윤 전 총장 격차는 0.1%p로, 초박빙 접전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전격적인 국민의힘 입당으로 지난주인 7월 31일자 조사에서 전주 대비 5.4%포인트 깜짝 상승했지만 '후쿠시마 원전' '부정식품' 발언 등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며 입당 효과를 한주만에 잃었다.
윤 전 총장은 ▷여성(32.6%→27.0%, 5.6%p↓) ▷50대(35.3%→ 25.4%, 9.9%p↓) ▷자영업층(39.3%→28.6%, 10.7%p↓)에서 크게 떨어졌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중도층’이라고 응답한 층에서는 35.3%에서 32.3%로 3.0%p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50대(32.4%→40.6%, 8.2%p↑), ▷인천/경기(28.2%→33.4%, 5.2%p↑)·광주/전라(31.8%→36.2%, 4.4%p↑)에 서 오르고, ▷대전/세종/충청(32.4%→27.8%, 4.6%p↓)에서 떨어졌다.
그외 후보 지지율로는 이낙연 민주당 후보가 전주보다 0.2%p 오른 16.2%로 3위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0.3%p 오른 6.1%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2%, 유승민 전 의원 3.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5%, 정세균 민주당 후보 1.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들의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4.3%를 얻어 윤 전 총장(33.4%)에 오차범위 내로 앞섰다. 이낙연 후보 15.2%를, 최 전 원장 4.3%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