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픽사베이]올림픽을 위해 도쿄로 입국할 때 이코노미석에 앉아 '홀대 논란'이 일었던 대만선수단이 사상 최고 성적에 귀국할땐 전투기 에스코트를 받았다. 거액의 포상금도 약속받았다.
대만언론은 지난 4일 대만 공군이 차이잉원 총통의 지시로 중화항공(CI-101) 항공편으로 돌아오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양과 왕치린, 은메달리스트인 다이쯔잉 등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공군 전투기 4대로 에스코트했다고 전했다.
대만 국방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들 전투기는 플레어(섬광탄)까지 투하하면서 이들을 환영했다.
차이 총통은 전날 페이스북에 대만으로 돌아온 선수단에 대한 전투기의 에스코트가 이번 올림픽 대표단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대만 올림픽 선수단은 두둑한 포상금도 약소받았다.
메달 포상금이 금메달 2천만 대만달러(약 8억2천만원), 은메달 700만 대만달러(약 2억8천만원), 동메달 500만 대만달러(약 2억여원) 등이라고 대만 언론은 전했다.
금메달리스트인 리양과 왕치린은 지난달 31일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했다. 중국의 반발로 올림픽에 대만이라는 국명 대신 '차이니즈 타이페이'라는 국명으로 출전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