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성남시]친환경 복합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있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4곳 경로당에 텃밭 상자 35개가 설치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분당동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움직이는 텃밭, 건강한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25만원을 투입했다.
텃밭 상자(120*60*50cm)는 샛별마을 동성·라이프·한신라이프·장안 경로당 주변에 3개~15개씩 설치돼 어르신들이 상추, 들깨, 파 모종을 심어 함께 가꾸고 있다.
오는 16~20일에는 경로당별로 배추, 무, 갓 등의 작물을 심어 연말 김장용으로 쓴다.
이운종 한신라이프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하고 침체한 경로당 일상에 오랜만에 활기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운영하는 분당동 발전소는 1993년 지어져 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13조는 발전소 반경 5㎞ 이내 주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사업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