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모임이나 식사가 어려운 시기에다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독거 어르신들께는 반갑지 않은 또 다른 불청객이다.
이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주민센터(동장 한용욱)는 지난 26일 증산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드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영양과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증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숙)가 주관하였고 MG새마을금고우리들과 은평신협에서 후원하였다.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인 갈비탕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양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 받은 보양식으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무더위에 직접 보양식을 가져다주니 정말 수고가 많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미숙 증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력을 북돋을 수 있는 영양가득한 보양식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탈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용욱 증산동장은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