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성남시]성남시(시장 은수미)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 달 말일까지 집중 시행한다.
195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모두 무료 접종 대상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균혈증과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에 이른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성남시 3개구 보건소나 성남시 지정 병원(238곳)을 찾아오면 된다.
5만~10만원의 비용이 드는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는다.
23가 백신은 23가지 종류의 균을 방어한다는 의미의 예방 주사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예정된 어르신은 14일 간격을 두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