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이미지제공 = 좋은땅출판사]좋은땅 출판사가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를 펴냈다.
놀이와 교육은 흔히 아이들이 놀면서 배워야 한다고 한다. 유아 교육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놀이와 교육의 그 중간 놀이를 하면서 배울 수 있고, 교육하면서 놀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환경은 이상일 뿐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15년간 현장에서 유아를 교육한 저자는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놀이에 대한 의문을 품고 어떻게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했다.
저자는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놀이에 대한 중심화의 문제가 아니라 유아와 놀이가 무엇과 더불어 있으며 무엇과 더불어 작동하고, 무엇과 더불어 변화를 드러내는가에 있다고 한다. 유아들의 삶으로 이어져 온 놀이와 교육이 어떻게 유아들의 삶으로 다시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보았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놀이와 교육의 이데올로기, 놀이와 교육의 실존적, 본질적 의미, 유아의 존재 의미를 통해 놀이와 교육의 이론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삶에서 만나는 놀이와 교육, 놀이의 탈의미화/교육의 탈구조화, 놀이와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놀이와 교육의 실천에 대해 담고 있다.
놀이와 교육의 의미론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15년간 저자가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