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로 조사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아티클 19'는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 '국제 표현 보고서 2021: 전 세계 표현의 자유 상태'에서 북한의 표현의 자유는 100점 만점에 0점으로, 160개국 중 16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0점을 받은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시리아와 투르크메니스탄, 에리트레아는 각 1점, 중국은 2점, 쿠바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3점을 받았다.
이 단체는 80점 이상은 '개방'(open), 60점~79점은 '덜 제한적'(Less Restricted), 40점~59점은 ‘제한적’(Restricted), 20점~39점은 매우 제한적’(Highly Restricted), 19점 이하는 ‘위기’(In Crisis) 등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분류 기준은 언론의 자유와 학문·문화 표현의 자유, 인터넷 검열, 정치적 표현에 따른 체포, 언론인에 대한 탄압 등 25개 항목이다.
북한은 또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최하위인 '위기' 평가를 받았다.
위기 수준으로 평가 받은 국가는 러시아,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콩고 등 34개국이다.
한국은 미국과 함께 83점을 받아 31위를 기록했다. 최고 수준인 '개방'에 속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덴마크와 스위스로 95점이었다. 이어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가 각 94점, 벨기에와 에스토니아, 아일랜드가 각 92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