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감일 8단지 임대아파트 내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생수 냉장고 설치 등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8단지 임차인대표 및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해 단지 내 6동 앞 사무실에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한다.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하며, 방역관리자를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 외부에 생수 냉장고를 설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갈증 해소를 돕는다. 생수 냉장고는 캐슬렉스서울CC(대표 이성무)에서 생수 3,000개를 기탁받아 운영된다
감일동장은 “무더위 쉼터와 야외 생수 냉장고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 손 선풍기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물품(쿨스카프 및 쿨토시) 지원,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