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도입한 '그린 패스'(Green Pass) 제도에 반대하는 시위가 로마에서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 포폴로 광장에 그린 패스 제도 의무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
그린 패스란 지난 9개월 동안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거나 최근 6개월 사이 코로나19에서 회복했음 등을 입증하는 문서다.
이탈리아 정부는 '델타 변이' 등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자 방역을 위해 내달 6일부터 그린패스를 의무화하는 법령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체육·문화시설과 놀이공원, 실내 음식점 등에 입장하려면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일부 시민들은 이 제도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