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포스터제공 = 대구관광재단]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최하고 대구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 그리기 공모전’이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를 여행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A4 크기(210mm×297mm)로 디지털 드로잉을 제외한 핸드 드로잉 작품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대구 도심 관광지 그리기, ▲대구 역사ㆍ문화관광지 그리기, ▲대구 자연ㆍ생태관광지 그리기, ▲대구 노을 관광지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며, 작품출품 시 해당 관광지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을 인증사진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발표될 예정으로 대상 수장자에게는 대구광역시 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총 21개들은 전시회 및 대구 관광 공식 온라인 홍보채널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자의 개성과 느낌으로 표현되는 그림을 그리며 대구의 다양한 관광지의 면모를 둘러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