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7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50분께 영등포구 한 공원에서 20년간 알아온 7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에게 발견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현장에서 발견된 범행 도구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사건 발행 하루 만인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께 지방 자택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가 A씨를 살해한 이유는 현금 몇만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6만원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은 모두 생활 형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B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