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홀로 사는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3866명에게 냉방 물품인 쿨매트(한 개당 3만원)를 지원한다.
이번 냉방 물품 지원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3만4623명) 중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지원 기간에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319명)가 대상 노인 댁 문 앞에 쿨매트를 놓고 간다.
비대면 전달 전에 유선으로 지원 내용을 알려주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핀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쿨매트는 통기성이 좋은 메시(방사) 원단으로 만들어져 열대야로 잠 못 들 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다”면서 “강도 높은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