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성시]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헌만, 공공위원장 강광원)는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선풍기 25대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찜통 같은 더위에 고장이 나거나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견뎌야 하는 홀몸어르신 등 냉방 취약가구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이장단 및 부녀회의 추천을 받은 40가구를 방문하여 냉방이 취약한 25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개별 방문 시 실시한 가구 실태 및 복지 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가구에 대해서는 노인 돌봄, 안부 확인, 반찬 지원, 치매 검사 및 공적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헌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없는 홀몸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