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성남시청 전경]성남시(시장 은수미)와 하나금융그룹은 7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성남시가 오는 2024년 말 분당구 구미1동 28번지에 건립하는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 40억원 가운데 13억원을 지원한다.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사랑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성남시는 사업비 130억원(국·도비 15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3층, 건물 연면적 4000㎡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구미1동 국공립어린이집(가칭)은 센터 1층에 650㎡(197평) 규모로 설치된다.
오는 2025년 3월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문을 열어 만0~5세 영유아 80명을 보육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에 공헌하려는 하나금융그룹이 성남시의 보육 인프라 확충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선 2018년 7월 성남시에 백현3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46억원) 일부인 23억원을, 2019년 5월 운중동 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45억원) 일부인 14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두 시설 모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기준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83곳이며, 재원생은 6235명이다. 지역 내 550곳 어린이집 전체 재원생 1만9479명의 32%가 국공립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해 내년 6월 말까지 국공립 재원생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