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성시(안성시장 김보라)는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 그 외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은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이상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 및 등록한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미신고 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이상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동물의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E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시내권), 일죽종합동물병원(일죽면),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공도읍) 등이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현재 시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1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등록해주시고, 변경사항 발생 시 변경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