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성시보건소(소장 정혜숙)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 및 운영하고자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보건소에서는 관내 통, 리, 반 중 노인인구(만 65세 이상)가 14% 이상이고, 경로당 등 노인 대상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하며, 마을주민의 강한 참여 의지 및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 중 기준에 가장 부합한 마을 1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춰 물리적 환경 및 인식개선, 운영위원회 구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가족 교육 등을 운영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실종 예방 환경구축 및 사례관리와 자원연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19년도에 안성시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서운면 중동마을을 지정하였으며, 중동마을은 올해로 3년째 치매안심마을로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 및 운영으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안심마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역 공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678-30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