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제품 고급화에 7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실라리안 브랜드를 이용하는 20개 중소기업의 상품 고급화를 위해 373개 제품의 품질 개선과 생산기술 지도, 디자인 개발, 캐릭터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전문가를 업체에 파견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지도를 하는 한편 유통 판로를 개척해 주기로 했다.
도는 특히 내년에 서울 등 전국 대도시의 유통점에 실라리안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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