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다만 "통일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이 대표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 부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많다"며 "여가부나 통일부 이런 것들을 없애고, 기형적으로 돼 있는 보건복지부나 과기정통부 등의 업무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폐지나 축소를) 얘기했던 게 여가부와 통일부"라며 "단순히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하는 게 아니라 외교와 통일의 업무가 분리된 게 비효율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한 게 아니라 보통 국정원이나 청와대에서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에 통일부가 주목받았던 시절은 딱 한 번, 노무현 정부 시절 굉장히 격상된 위치에서 일을 했을 때 그런 역할 외에는 통일부는 항상 가장 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해서도 "정보통신은 문화·체육과 엮이는 게 맞고 과학기술은 산업·자원과 묶이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7일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잇따라 대선 공약으로 여가부 폐지론을 내놓자 "여성가족부 같은 것들이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안 좋은 방식"이라며 힘을 보탠 바 있다. 또 "나중에 대통령 후보가 되실 분이 있다면 그 공약은 제대로 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