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전 세계에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다시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백신 비접종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장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접종 외국인의 입국 제한에 대해 "우리 국민이 한참 동안 참으며 희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상당히 오랫동안 규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뤼도 총리는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은 앞으로 수주 내에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감했다"라며 "어렵게 바이러스 확산을 막았는데 이를 다시 위태롭게 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코로나19 사태 후 지난 2020년 3월부터 미국으로부터 비필수 목적의 입국은 제한했으나 여행 업계에서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고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는 이번 주부터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 입국할 때 격리를 면제토록 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봉쇄는 매월 양국 협의로 연장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1일까지 봉쇄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