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홍성군]홍성군 직장경기운동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강화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0회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홍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을 대표하는 역도선수인 전근배 선수가 국가대표 훈련 참가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 선수 경력 3년차인 신인 선수 신용훈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용훈 선수는 OPEN등급(절단 및 기타장애)에서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분의 3관왕에 올랐으며,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함께 출전한 백수현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는데, IDD등급(지적장애)에서 데드리프팅 동메달을 비롯하여 스쿼트리프팅 은메달, 종합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생팀으로서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최인규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가 마침내 성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레인 장애인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참가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로 홍성군 장애인역도팀이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등의 주요대회 입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