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정부가 이스라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환(스와프) 협약으로 받는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이 7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해외정부와 맺은 첫 백신 스와프 사례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정은영 백신도입사무국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자리했고,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및 이스라엘 보건부 인사들도 함께 했다.
정부는 이날 도착한 70만회분을 바로 도입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먼저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55~59세 그룹을 시작으로 한 하반기 대규모 접종이 당장 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는 총 136만명이다.
한편, 이번 백신 스와프는 현재 빠른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이 이달 말이로 임박했고, 우리나라는 콜드체인(냉장유통) 기반과 높은 접종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한국-이스라엘 백신 교환이 이뤄질 수 있었다.
스와프한 백신은 국내 백신 접종이 상당 부분 진행된 9~11월 백신을 순차 반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시59분 경에는 화이자와 개별계약한 백신 물량 62만7000회분도 도착했다. 따라서 이날 도입된 화이자 백신 물량은 총 132만7000회분이다.